Febr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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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rd conversation on the street
: Yesterday, There was a campaign on the street. Volunteer lady from UNICEF asked me to support them. I felt weird a bit in some parts of conversation which I marked.
lady: Hello, I'm from UNICEF.
me: (just smiled to pass by)
lady: *Please, would you give me a few minutes?
thinking: (Are you forcing me to see you guys?)
me: I'm already making regular donations to others.
lady: Really? *Which ones?
thinking: (Should I prove them?)
me: Save the Children, Make-a-wish, and Amnesty.
lady: Really? *How do you know Amnesty International?
thinking: (Do you think you are the one on the street who knows International Organizations?)
me: I of course know it because it's world-wide!
Feb 1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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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solve
감정이 뒤엉켜있던 순간에 기억은 매듭짓지 못하고 내가 어떻게 거기까지 닿았는지 무슨 마음이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행복했던가 혹은 아쉬웠던가 하는 것들 한참을 지나버리고 나니 지금 내가 서있는 곳을 바라보고 용기내었던 순간들 보다 잊어온 시간들이 희미해서 그렇게 내 이야기는 잠시 밀어 넣고 너무 다행이다 생각하는 건 아직 나는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니까 까마득하게 멀어진 일들처럼 이야기하지 마. 오늘도, 내일도 사랑할 수 있어.
Feb 6th
Dec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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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여기 함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한편으로는 단순한 시간과 공간의 우연성으로 마주했을 뿐인데. 우리는 운명일까, 인연일까 하는 것들에 얼마나 의미를 부여하고 놓지 못하고 있었나. 스쳐가는 모든 사람들 중에 누구라도 상관없었을까 하는. 그래서 나는 더 외롭고, 더 간절해지는.
Dec 3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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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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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tension
새벽녘에 늦게 잠들어 아침 먹으라는 목소리에 느즈막히 일어나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구나 하고 겨우 눈 뜨고 몸을 일으켰다. 잠시 휘청거렸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바닥에 쓰러져서 팔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엄마는 괜찮냐고 연신 물었고 나는 얼마간 그렇게 있었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씩씩하게 밥을 다 먹었으니, 좀 걸을까. 내년에는 건강했으면 좋겠다.
Dec 2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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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asked: Are you korean ?
Dec 2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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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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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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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다가와 내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다면 그 또한 괴로운 일 
Nov 28th
참 이상하지. 말 한마디와 표정 하나 하나 내 머릿 속에 마음에 박히는데. 나는 너무 나약하지. 아무 것도 놓지 못하고 붙잡지도 못하는 나는 용기가 없다는 변명으로. 잃고 싶지 않아서 그런걸까, 의지가 없는걸까. 부끄러운게 어딨어?
Nov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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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th
Augus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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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ver wanted to be rescued by someone. If I need to be, i, myself, be the one who has to do.
Aug 14th
july: well, sometimes i feel i might not be allowed to say something
him: who will allow?
him: why do you need to be allowed?
july: cause no one cares how i feel
him: no one?
him: you mean i don't, don't you?
july: i need to go back to school to learn how to express my feelings in my language
Aug 14th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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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2nd
Ma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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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지겹고 지치는 일들의 반복… 어른이 되는 거라고 믿었던 스물세살이 되자  아무 것도 손에 넣지 못 할 것만 같아서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아무 것도 원망하지 않았고,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았다. 스물네살의 나는 겁에 질려 울지도 못했던 다섯살의 나로 돌아와있다. 그래도 한가지 알게 된 건, 내가 바랬던 어른이 된 스물세살의 나는  외로움에 무뎌지는 것도,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도 아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내가 나를 지킬 수 있는 거다. 이제 어른이 되는 일만 남았다.
May 9th
Septemb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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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op →
sometimes..
Sep 20th
Jun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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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s Download - All in PDF →
simple, new, popular and fun - everyday!
Jun 2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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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th
Ma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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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le
내가 멈춰 있는 세상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천천히.. 아직은 부유하듯이…
May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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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보이
july: 나 운동하고 태닝해서 여름되면 오션월드의 초콜렛 복근남들을 꼬시려고
him: 하하 초콜렛 복근남?
friend: 오션월드에 초콜렛 복근남 없어요
him: 아 정말? 없대잖아
july: 그럼 비발디파크에 스키나 보드타러 오는 귀염둥이들
him: 그래 그런 애들이 낫지
july: 동계스포츠는 부의 상징인 거 알지?
him: 그럼 잘 알지
july: 겨울에 보드 타는 애들이랑 놀아야겠다
him: 응 재밌게 놀아
july: 정말? 나 놀아두 돼?
him: 응 잘 놀아야지 재밌게 놀아
july: 진짜지? 얼마나 재밌게 놀아도 돼?
him: 그냥 막 미치도록! 미칠 거 같이 재밌게 놀라고!
May 11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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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Listen everyone it’s…
May 10th
April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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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eproject: Blog →
BYE BYE SHOEBOX, HELLO CLEVER LITTLE BAG
Apr 18th
RainyMood.com →
Apr 14th
내가 꿈 꾸는 대단함은 아주 작은 변화 마음이나 말뿐이 아닌…
Apr 14th
사랑하고 사랑받고 사랑받고 사랑받는일 모두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많았으면 나에게 사랑받는일 사랑하고 사랑받는일 지난 여름같은 두통이 계속…  찾아온다 음악은 사고를 헛돌고 소리는 귓바퀴에서 공명한다 감상은 관념에서 멀어진다 다가가는일 다가오는일 바라보는일 의식하지않고 서있기 혹은 가만히 눈을 감고 잠든다 그대로 멀어진다 멀어진다 희미해진다 바라본다 다가온다 안녕
Apr 14th
wondannara →
원단나라
Apr 5th
“인생은 타이밍”
– july
Apr 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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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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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seed-mall →
꽃씨몰
Apr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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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갈고 있으면 튼튼이가 달려든다. Teunteun rushes into my weapon when i’m on a field. “The Garden in July” 주문한 꽃씨가 도착했다. 파종을 위해 트레이를 준비, 간판도 만든다. I ordered flower seeds via online. gotta seeding on plant tray and making sign for my garden. 조심해! Be careful! 싹이 트도록 따뜻한 방에 두었다.  keep the seeds in warm room to help grow out. 두근두근 can’t wait to see them!
Apr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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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eta cataria (citriodora)
파종시기: 연중  개화시기: 6~10월   발아온도: 15~25℃ 발아기간: 10~20일  키: 40~50cm  물주기: 많이 (일주일에 4~5회)  생육조건: 햇빛 씨앗은 작으며 조금 늦고 불규칙으로 발아합니다. 일반 Common Catmint에 비해 레몬향이 강합니다. 감기 또는 고열이 있을 때 차로 사용합니다. 독특한 박하향은 고양이를 흥분시키므로 장난감으로 재료에 사용합니다. 
Apr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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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eria vesca
파종시기: 연중  개화시기: 5~10월  발아온도: 18~25℃ 발아기간: 15~20일  키: 25~30cm  물주기:  보통  생육조건: 반그늘~햇빛  화분재배에는 유기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좋으며 특히 행깅분에 심으면 꽃과 열매를 관상하기 좋습니다. 정원에서는 나무아래 또는 경사지에 집단적으로 심는 것이 좋습니다. 추위에 매우 강하여 겨울철 양지바른곳에서는 잎이 푸른 상태로 월동할 수 있습니다.  * 씨앗이 발아할 때 까지는 절대로 물을 말리지 않아야 합니다. 
Apr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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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petalum Caeruleum
파종시기: 연중 개화시기: 4~10월   발아온도: 20~25℃ 발아기간: 15~20일  키: 40~50cm  물주기: 보통  생육조건: 햇빛 배수가 잘되는 유기질 토양과 햇빛을 매우 좋아합니다. 더위에는 매우 강하며, 햇빛과 온도가 좋으면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이 핍니다. 청색의 꽃은 개화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변화하여 핑크빛으로 변한 후 떨어 집니다. 꽃이 된 후 줄기를 한뼘 정도 남기고 잘라주면 또다시 꽃대가 올라옵니다. 겨울에는 화분이 얼지 않도록 보관하면 봄에는 다시 싹이 올라옵니다. *씨앗이 발아할 때 까지는 절대로 물을 말리지 않아야 하며 발아 할 때까지 항상 25도 정도를 반드시 유지하는 것이 발아율이 좋습니다. (온도가 변하거나 야간 온도가 떨어지면 발아율이 급속히...
Apr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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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moea purpurea
파종시기: 2~7월 개화시기: 7~10월  발아온도: 20~25℃ 발아기간: 5~10일 (불규칙발아) 키: 덩굴성 (2~3m) 물주기: 일주일에 3~4회 (흙 표면이 말랐을 때 흠뻑) 생육조건: 햇빛 씨앗이 크므로 하루정도 물에 불린 후 파종하거나, 싹이 나올 때 까지 저면관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른 봄 실내에 파종하여 3~4월경 화분 또는 정원에 정식하면 가을 서리올 때 까지 장기간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개발한 새로운 타입으로 꽃 크기는 5~7cm 정도이며 매우 인상적인 형태의 나팔꽃입니다. 
Apr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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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bitis nil
파종시기: 2~7월 개화시기: 7~10월  발아온도: 20~25℃ 발아기간: 5~10일 (불규칙발아) 키: 덩굴성 (2~3m) 물주기: 일주일에 3~4회 (흙 표면이 말랐을 때 흠뻑) 생육조건: 햇빛 씨앗이 크므로 하루정도 물에 불린 후 파종하거나, 싹이 나올 때 까지 저면관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른 봄 실내에서 파종하여 3~4월경 화분 또는 정원에 정식하면 가을 서리올 때 까지 장기간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햇빛이 좋은 양지에 정식하고 거름이 충분하면 놀라울 정도의 초대형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Apr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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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ranthema x grandiflorum
파종시기: 2~7월 개화시기: 9~11월 발아온도: 15~20℃ 발아기간: 7~10일 키: 15~25cm 물주기: 많이 생육조건: 햇빛 봄에 씨앗을 파종하여 가을에 개화하는 씨앗국화입니다. 이른 봄에 파종할 수록 큰 포기를 키울 수 있으며 꽃도 많아집니다. 화분은 물론 화단 및 도로 조경에 사용됩니다. 물과 거름을 좋아하므로 정식시 유기질 비료를 충분하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Apr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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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stephus chin.-Aster
파종시기: 2~7월 개화시기: 5~10월  발아온도: 20~25℃ 발아기간: 7~10일 키: 40~50cm 물주기: 중간 여름~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는 국화과 식물입니다. 작은 꽃이 많이 피는 품종으로 꽃이 피면 절화용(꺾꽃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위에 매우 강하여 늦가을까지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Apr 1st
Marc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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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ore korg em-1
Prof.D의 KORG EM-1을 받았다. 노브 몇개가 없어지고 하나는 부러져서 수리가 필요. Prof.D’s KORG EM-1. lost some knobs, needs to be fixed. KORG의 공식 수입원인 미앤사에 들렀다. 신디사이저 m50 노브를 구입했지만 수리는 할 수 없었다. 세운상가에서 다른 노브도 구입하고 집으로 왔다. I went to Midi and Sound. (authorized seller of KORG) I bought knobs for m50(synth) but couldn’t fix em-1. I found other knobs at Sewoon and went back home. 삼촌의 도움을 받아 직접 뜯었다. 저기 저 큰 축을...
Mar 17th
Januar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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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그냥 내가 막 투덜투덜대고 있으면
july: 수고했다고 안아주는거
july: 그거면 되는데
july: 왠지 기운 빠진다
psycoban: ㅎㅎㅎ
psycoban: 참 무서운게
psycoban: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네
july: 그러게
july: 니가 저렇게 말하고 나니까
july: 왠지
july: 나 되게 스스로가 한심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psycoban: 무슨 말이야 이년
psycoban: ㅋㅋㅋ
psycoban: 한심한 사람이긴
psycoban: 사람은 누구나 다 외로워
psycoban: 누구와도 사랑에 빠질 수 있지
psycoban: 그냥 그렇다 뿐이야
psycoban: 미안해
july: ㅋㅋ 뭐가
psycoban: 응?
psycoban: 말 실수해서
july: 무슨 말 실수야
psycoban: 괜한 말을 했네
july: 틀린 말 한 것도 아닌데
Jan 17th
Novembe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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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ize to MAXIMIZE
공간화랑 그룹전 SPACE A. 아티스트 김병호의 “Assembled Fantasy”를 이용해 로보토미가 개막식 공연의 사운드 프로그래밍을 맡았다. 순수 예술을 하는 어른들과의 소통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지만, 내가 얼마나 잘 해냈는지는 알 수 없지. 여유가 있었으면 더 많은 것을 준비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우여곡절 끝에 공연을 마치고 와인을 마시면서 즐겁게 놀았다! Gallery SPACE 2009 Exhibition Project - SPACE A. Lobotomy performed withAssembled Fantasy on Opening Exhibition. I got a chance to learn how to communicate with decent artist....
Nov 30th
grown man
성장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우리는 어떤 처세에 익숙해지고, 지식을 습득한다. 수많은 사람과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의 사고는 1차원적인 느낌에서 점점 입체적으로, 다각화된다. 어떤 관계에서 겪은 사소한 일들의 차이를 인지하면서 감정의 양상이 풍부해진다. 사실 그것은 견딜 수 있고 없음의 차이일 뿐이라도. 설렘은 곧 두려움이다. 그것이 없어질까 두려울수도 있고, 기대 만큼의 실망이 다가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기도 하다. 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믿고 있는가. 믿는다고 말하는 순간마저도 그 말을 의심하지는 않았나. 세월을 보내며, 점점 욕심이 줄어든다고 해서 그만큼 간절하지 않은 건 아니다. 욕심과는 조금 다른 애타는 마음, 현실과 타협하고자 하는 의지, 단지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이...
Nov 4th
Octobe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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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iness
마음 깊은 곳 허전함이 가시질 않는다… 그 소녀는 삶을 포기한 듯이 조용히 나를 고백한다. 어쩔 수 없으니 어쩌겠냐며 모든걸 놓아버리는듯 해도, 나는 그 아이의 눈이 어떤 희망을 바라보고 있는지 안다. 아마 그로부터 1년.. 나는 처음으로 그 아이에게 손을 내밀었다. 작은 병을 흔들어 보이며, 이토록 애타게 너를 찾아왔는데, 이제야 나에게 있구나. 나는 마음이 따뜻해졌는데, 잠에서 깨고는, 이내 외로워져서. 몸이 무겁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절실하다. 내 삶의 어느 시점에도 이만큼 간절하지 못했다. 미안해.. 너무 미안해…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절대로 놓지 않을게..
Oct 17th
Septembe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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質量保存法則
요즘 이런 생각이 들었어. 마음이라는게 총량이 있어서 많이 많이 좋아하다보면 좋아해 줄 수 있는 마음이 다 사라져 버리는 게 아닐까 하고 어릴 때는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열정적으로 사랑했는데 점점 움츠러 들어. 나중에 나를 정말 많이 아껴줄 사람을 만났는데 내가 가진 마음을 다 사랑해버렸으면 더이상 좋아할 수 없을 거 같아서. 사랑을 주는 만큼, 그보다 더 많이 받고 싶다. 내가 지금껏 받지 못한 사랑보다 더 많이 받아 마음이 넘쳐난다면 나는 그만큼 더 사랑할텐데. 전해지지 못하는 마음에 얼마나 더 희망을 걸어야 할까 나에게 닿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Sep 21st
haircut
가슴까지 내려오던 긴 생머리를 싹둑싹둑 잘라버렸다. 고등학교 다닐 때도 악착같이 기르던 머리였는데. 난생 처음 해보든 단발머리가 어색하다. 오랜만에 앞머리도 뱅헤어로 만들고. 거울을 보면서 큰 가위로 머리카락을 한움큼씩 잘라내는게,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때는 도무지 이해가 안갔는데. 아쉽고 아깝다는 생각 보다는 피식피식 헛웃음이 나다가. 결국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울어버렸다. 매일 밤 아스피린을 한알씩 먹고서는 잠이 들었는데, 두통이라도 함께 잘려나가길 바랬건만. 한달째 두통이 가시질 않는다. 어젯밤은 잡다한 상념에 제대로 잠을 이루질 못했는데, 마침 새벽에 도착한 HD의 메세지는, 불면증은 괜찮아졌냐며. 그렇게 긴긴밤을 우리는 외롭게 보냈다. 무엇 하나 포근하게 기댈 수가 없다..
Sep 5th
August 2009
2 posts
Aug 16th
illusion
얼마나 많은 순간 사랑이라고 말해보았나. 얼마나 많은 순간들을 부정하거나, 경험이라고 치부해버렸나. 매 순간이 지금을 위해 존재한다면, 지금 이 순간은 어느 시점을 위해 존재하고 있나. 바라보고 있는 것이 영원할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것들이 멈춰서야하나. 감정이라고 느꼈던 시간은 언제나 되어야 확신할 수 있나. 많은 걸 얻고, 잃는다면 난 그저 숨어 있어 버리고 싶은데. 솔직하다는 건 어디서 부터? 마음을 연다는 건 얼만큼? 진심이라고 말하는 순간만은 간섭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건 너라는 사람이 아니라 누구라도, 내가 진심을 말하는 어떤 사람에게라도, 나의 진심이 어떤 말이더라도, 그게 네가 믿을 수 없다고 해도, 그게 설령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그렇다고 하는 순간에는 - 긍정하지 않아도...
Aug 8th
October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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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모르겠다 내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너에게, 나에게
Oct 21st
July 2007
2 posts
defense
‘전제’라는 단어로 상대방을 비참할 정도로 묶어 버린다. 말도 안되는 억지, 심술로 끊임없이 상대를 괴롭히는건 결국 나. 벽을 만들고, 그리고 그 벽을 허물어 달라고 애원하고, 사실 좀 더 비참해지는 것도 못난 내 얼굴이다. 어떠한 변화도 용납할 수 없이 단단하게 만들어진 나라는 존재는 끊임없이 부딪히고, 상처를 주고, 상처 받은 표 없이 한없이 작아지기만 하다가 언젠가 사라져버릴까. 아니면 그냥 하염없이 작아지는 걸까. 사람이 어떠한 단어나 수치로 규정된다면 좋을까. 그만큼만 대하고 그만큼만 해주면 어떤 사소한 충돌도 없이 완벽하게 맞물릴텐데. 감정이라는건 이미 옛날에 무뎌져서 헌신짝 만큼이나 쓸모없다고 말해도 사실 아니잖아. 네 목소리는 도와달라고 허공을 긁고 있는데. 사랑이....
Jul 20th
“사랑받았으면서 난 아무도 사랑한다고 표현 안해도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믿고 열심히 사는데 모두가 사랑한다고 목이 터져라고...”
– july
Jul 4th
Jun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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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ason
소주 두 병 Jack Daniels burn my memories out.. 아침이 온다. 너는.. 오지 않는다. 어디에…
Jun 22nd
May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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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
조금 더 예쁜 사람이라면 조금 더 사랑받을까? 그런 고민이 많았다. 많다. 아주 많이.
May 30th